TEAM 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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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LE-UP

창업아이템의 사업화 방안

B2C 비즈니스 모델

도시별 최소 200개 장소를 제공하며, 무료 버전에서는 대중적인 장소와 제한된 정보를 중심으로 서비스한다. 이는 포털사이트 검색과 유사한 방식으로, 초기 사용자에게 진입 장벽을 낮추고 도시 탐험의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회원가입 절차를 없애고, 인앱 결제를 통해 구독 유저로 전환 시 숨겨진 장소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글로벌 확장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며 유저 이탈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B2B 비즈니스 모델

현재는 주요 장소를 무료로 소개하며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나,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기능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점주를 위한 모바일-웹 연동 플랫폼을 구축해 웹 환경에서 접근성을 강화하고, 버전 2와 함께 웹 버전도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업장 정보 업로드, 이벤트 홍보 팝업, 업장 간 협업 이벤트 홍보 등이 있으며, 기업은 요청을 코어 밸류와 마진율에 따라 평가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프린트 업체, 코인빨래방, 24시간 약국 등 "Necessary" 카테고리 업장과의 전략적 계약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제공하고,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추가 수익을 모색하며 소상공인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B2G 비즈니스 모델

지역 축제의 일정과 장소 정보 부족, 외국인 인프라 미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마케팅 계약을 추진한다. 지역 축제 포스터 활용, 외국인을 위한 상세 안내 지도 제공 등으로 축제 접근성과 매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서비스 제공 지역의 독창성을 강조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공공기관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협력한다. 또한, 관광 관련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해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품질 향상, 마케팅 강화, 비용 절감을 실현할 계획이다.

종합 전략

SPOT은 B2C, B2B, B2G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B2C 모델은 무료 가입 후 구독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숨겨진 장소 정보를 제공하여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B2B 모델은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과 "Necessary" 카테고리 업장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B2G 모델은 지역 축제와 지자체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며, 정부 지원 사업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비용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사용자 만족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 목표시장 진입 현황

현재 서울 상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점포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점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내부 평가 결과, 시제품이 유저들에게 강하게 어필하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버전 2 출시를 결정하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단기 방문 시 회원가입 절차가 유저 증가에 제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탐방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Pain Point는 명확하나 해결 방식에 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하여 이를 보완한 버전 2를 개발 중이다. 버전 1 제공 점포 외에 500개 이상의 점포를 추가할 예정이며, 모든 점포는 파운더들이 직접 방문하여 선별한 장소로 타 서비스 대비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목표시장 추가 진출 방안

매출실적

현재 출시된 버전 1의 프로덕트 및 서비스는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하지 못했으나, 3-3-2의 내용을 기반으로 별도의 매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기업의 매출 및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서비스 성과 및 목표

2023년 12월 서비스 출시 후,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한 점이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성과 측정을 가입자 수 대신 검색률과 MAU로 전환했다. 현재 MAU는 200~300명 수준으로, 내년 3월 버전 2 출시를 통해 5,0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점 데이터베이스와 대화형 플랫폼을 활용해 적절한 마케팅 지원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버전 2 및 서비스 확장

버전 2는 사용자 경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유료 구독 사용자에게 정교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스텝페이, 페이플 등 저수수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마진율을 개선하며, 서울 관광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도시 및 해외 관광지로 확장한다. (부산, 광주, 대구, 인천 / 방콕,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등 동남아 지역)

B2B 모델

현재 700개 매장 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 지역 확장 시 총 2,100개 매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10%의 매장이 평균 10만 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한다고 가정하면 약 2,100만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소상공인들에게 매장 홍보, 할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커뮤니티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B2B모델을 통한 매출 발생 가능성 검증)

B2G 모델

연간 8회 이상의 정부 지원 사업 및 지역 행사 홍보 프로젝트를 통해 약 2억 4천만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 지역 축제 및 관광 이벤트에서 다국어 안내 지도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행사의 성공을 지원하며, 지자체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간 지원 사업 선정 5회 이상)

성장 계획

SPOT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제주 등 국내 주요 관광지와 동남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2~3배 성장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자금 조달의 필요성 및 조달계획

대표이사 소피와 사내감사 민원홍은 예비 유니콘 기업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 기업 생존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경험이 있다. 민원홍은 예비 유니콘 신청 과정을 주도하며 자금난을 해결하였고, 이를 통해 위기 관리와 캐시플로우, 런웨이 관리 역량을 체득하였다.
팀스팟은 두 가지 주요 매출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는 공연 기획 전문성을 바탕으로 러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및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기업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해외 용역 수출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민원홍은 환 리스크 관리와 FX 트레이딩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는 외투법인 설립 지원, 회계·법무 네트워크 연결, 행정 업무 대행(B2B),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 및 법무 컨설팅(B2C) 서비스이다.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꾸준히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코파운더들은 기술 개발 및 마케팅 비용 확보를 위해 약 3~5억 원 규모의 엔젤 투자와 Seed 투자를 추진 중이다. 기술보증기금 및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자금 조달은 대표이사가 외국인인 이유로 제한되고 있어, 보통주 발행을 우선으로 고려하며 필요시 우선주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0개월간 팀스팟은 월평균 약 93만 원의 고정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었으며, 데이터 확보와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였다. Exit 시에는 기업 자율성을 보장하는 계약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출구(EXIT) 목표 및 방안

현재 시장 상황에서 IPO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당사의 전략 방향과도 부합하지 않는다. SPOT은 Exit 전략으로 전략적 M&A를 통해 가장 유리한 조건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투자기관의 조합 기간 만료 시 평균 수익률을 유지하고, 구주 거래나 대표이사의 매입을 통해 투자자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는 투자자에 대한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코파운더들의 공감대에서 비롯된 것이다.
M&A 전략은 투자금 소진에 임박하지 않은 런웨이 최소 1년 6개월 이상 남은 시점에서 협상을 시작하고, 런웨이 1년 이내까지 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통해 협상 시 인수 기업이 유리한 조건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 SPOT은 추후 국내 학습형 AI 기업과의 인수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네이버 등 데이터 기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핵심 가치를 제공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버전 2를 통해 2025년 말까지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극대화하며, Seed 및 Series A 단계에서 매출 구조를 통한 수익 창출과 비용 통제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2026년 Series B 투자 심사 시점까지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Series B에서 추가 펀딩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후 정부 지원사업(B2G)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고, 코파운더 지분율 방어와 초기 투자자 이익 극대화를 기반으로 Exit을 진행할 계획이다.